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118 도시농부특강 - 흙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발밑에서 답을 찾다. | <흙의 숨> 저자와의 대화, 유경수 미네소타대학교 토양학 교수 (12. [도시농부특강] 기후위기 시대 흙 이야기[흙의 숨] 저자와의 대화유경수 미네소타대학교 토양·물·기후학부 교수 일시: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장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시 남동구 성리로35번길 20-1, 3층)참가비: 무료 (현장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신청: https://forms.gle/4RaaAvM4MAtS5tRN7 문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 그 거대한 문제의 열쇠가 우리가 밟고 있는 '흙' 속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미네소타대학교 토양학자 유경수 교수의 신간 출간 기념 저자와 대화가 열립니다.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토양생태학자의 시선으로 본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똥과 흙의 순환 고리아시아에서 .. 2025. 12. 3. [서평] 이 세상이 선물이라면 - 『향모를 땋으며』 『향모를 땋으며』의 저자인 로빈 윌 키머러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선물이 발치에 한가득 뿌려져 있는 세상”이다. 대가를 요구하지 않은 선물이 내 앞의 세상에 한가득 펼쳐져 있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가진 것에 따라 ‘흙수저’와 ‘금수저’로 출신성분을 가르고, 청년들이 ‘헬조선’을 탈출할 날을 바라는 한국 사회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마음가짐이다. 인디언 여자 치고는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 키머러가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추측을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는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포타와토미족의 혈통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가 식물학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 과정에 지원했을 때, 지도교수로부터 받은 추천서에 “인디언 여자 치고는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라고 .. 2025. 11. 30. [인천마라톤] 인도농 홍보물 등에 달고 달렸습니다! 마라톤 전 날이라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긴장한 탓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습니다. 5키로는 이미 뛰니, 10키로도 무조건 뛸 수 있다는 짝꿍의 말에 오목눈이 기자는 호기롭게 10키로를 도전했습니다. 8월부터 매주 두 번씩은 달리기 훈련을 했는데, 10월부터 점점 해야할 일들이 많아져 오히려 마라톤이 다가올수록 연습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마라톤 전에 10키로를 뛰어보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유독 더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새벽에 일어나 옷을 입고 준비를 했습니다. 인천지하철1호선에는 주말 6시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복장을 보니 모두가 향하는 종착지는 문학경기장역 한곳이었습니다. 역을 나오니 화장실에 벌써 어마무시한 줄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10키로를 잘 달릴 수 있을.. 2025. 11. 28. [토종농부단] 배추와 무 수확, 겉절이 파티(2025.11.15.) 늦가을을 무색하게 했던 따뜻한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졌다. 토종농부단의 올해 마지막 공식 모임인 겉절이 파티가 열리는 날이 다가오는데, 야외에서 배추와 무를 씻고 겉절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 걱정되었다. 논의 끝에 배추와 무를 수확해서 인도농 사무실로 옮겨와 겉절이 파티를 열기로 했다. 마음이 놓여서 그런지 막상 모임 날에 늦잠을 잤다. 8시까지 밭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8시에 출발했으니 한 시간이나 지각한 것이다. 밭에 도착한 토종농부 단원이 서리 맞은 배추 사진을 토종농부단 단톡방에 올렸다. 아침 햇볕을 받은 배추들이 새파랗게 빛나는 모습이 꽃처럼 예뻤다. 단톡방에 늦게 출발한다는 메세지를 남기려는데, 벌써 수확이 끝나서 인도농 사무실로 이동한다는 메시지가 와 있었다. 수확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아.. 2025. 11. 20. [토종농부단] 일곱 번째 이야기 '무,배추 수확과 요리하기' 몸이 움츠러드는 쌀쌀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요즘 오목눈이 기자는 농사일이 한가해져 다른 일들을 잔뜩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왜인지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었는데요, 자주 끼니도 거르고, 한꺼번에 폭식하고, 늦게까지 일하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간 계속 속이 얹힌 채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토종농부단에 나간다며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요, 그만 어제 먹은 밥이 소화되지 않은 채 탈이 났습니다. 요즘 들어 계속 속이 얹힌 기분이 들었는데 말이죠. 그 덕에 배추위에 예쁘게 내린 서리꽃도 못 봤고, 수확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식사 자리는 꼭 참석하고자 충분히 속을 가라앉히고 인도농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인도농 사무실에 도착하자 토종농부님들이 입술이 .. 2025. 11. 20. 2025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의날 & 성과공유회 "공유와 변화" 2025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의날 & 성과공유회열여덟살, 우리가 함께 만드는 변화2025. 12. 10. 19:00 | 남동구청 7층 소강당 여러분들의 참여와 후원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회색 도시를 푸른 생명으로, 단절된 사회를 공동체로 경작하는 여정.기후위기 시대, 작은 씨앗 하나가 만드는 변화의 힘을 믿습니다.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은 도시농부들의 활동에 가장 든든한 뿌리가 됩니다.생태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 아름다운 걸음에 동참해 주십시오.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금 바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후원하기]후원계좌 농협 355-0050-1168-63 사단법인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정기 후원회원 신청하기 https://all.dosinong.net/intro/donate [.. 2025. 11. 17. [사회공헌활동] 쿠바식 유기농텃밭을 지원해 드립니다. (신청기한 11월 18일까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공헌사업쿠바식 오가노포니코(유기농 틀밭)를 설치해드립니다. 오가노포니코(유기농틀밭)이란?일반텃밭과 달리 땅이 좋지 않거나 인공지반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나무틀로 고정되어 미관이 좋고, 배합토를 사용해 무게가 가볍습니다.유기농농사로 토양관리가 쉽고, 텃밭관리가 비교적 수월합니다.틀밭규격 2800*970*420이런 곳에 우선 지원합니다.텃밭활동을 통해 사회적약자에게 치유, 학습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곳공동체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곳지원방법지원서 제출 : 양식 제출 (기한 11월 18일)우선대상자 선정 : 11월 19일자부담 입금 : 최소한의 자재 이동비용을 부담합니다. (틀밭 1개당 10만원)설치일정 등 조율 : 11월 중 설치, 설치당일 함께 할 자원봉사자.. 2025. 11. 11. [도시농부특강]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의 재구성 [도시농부특강]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의 재구성일시 : 2025. 11. 25. 19:00장소 :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실(남동구 성리로35번길 20-1, 3층) & 유튜브라이브 *현장신청과 온라인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신청하신 분들에게는 당일 유튜브라이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대상 : 학교텃밭강사, 환경교육활동가, 학교교사, 교육청담당자 등 생태전환교육 관심있는 누구나참가비 : 5천원 (회원무료)입금 : 농협 301-0289-4619-51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강사 : 김성원 ( PlayAT 연구소 소장, [학교의 발견 교실의 발명] 저자) 신청하기 : https://forms.gle/98vLAeKdV7L6wm7TA 새로 선출된 뉴욕시장 조란 맘다니 "학교운동장을 생태통합공간으로 전환" 공약뉴욕의.. 2025. 11. 10. 제주 자연재배 귤 직거래 (귀농 10년차 김안나 회원) 제주도 자연재배 햇귤 판매 도시농부활동가에서 제주로 귀농한지 10년, 자립을 위해 귤농사를 자연재배하고 있는 바람의농원 김안나 회원의 햇귤을 판매합니다. 10kg 38,000원5kg 22,000원배송비 포함가입니다. 주문하기 https://forms.gle/M4ZLLUtzBjL5y9AfA입금계좌 농협 301-0271-5552-41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판매금의 10%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 기부됩니다.소농도 돕고, 비영리단체도 돕고, 자연의 건강도 지키는 자연재배 햇귤을 구매해주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 2025. 11. 4. 에너지의 지산지소, 분산에너지법과 인천 지역별로 전기요금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23년 6월 13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제정되었다. 이법은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분산에너지법 45조는 [전기판매사업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하여 「전기사업법」 제16조 제1항에 따른 기본공급약관을 작성할 때에 송전ㆍ배전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 조항으로 인해 지역별 전기요금이 차등화되는 것이다. 농산물의 유통비용에 해당하는 전기의 송배전비용이 많이 들수록 전기요금이 비싸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천의 전력자급률 180.6%, .. 2025. 11. 1. [공동체텃밭 통신] 도림텃밭 10월 이야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인천 지역에 회원 중심의 공동체텃밭을 만들고 지원하고 있습니다.남동구의 도림텃밭과 서창텃밭, 만수마을이음텃밭, 부평구의 여우재텃밭에서는 텃밭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색깔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공동체텃밭 통신원이 소식을 전합니다. ㅣ 도림텃밭 김혜성 통신원 오늘 공동체모임 농사진 햅쌀과 회원들이 싸온 반찬으로 푸짐하고 맛난 밥상나눔 했습니다^^벼베기 고생해 주신 오송원샘이 함께 못드셔서 아쉬웠어요.전날 한 고구마 축제 분위기를 나누고, 김장양념 파는 재정사업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배불리 식사 후 퇴비 옮기고 화장실것도 다 퇴비간에 넣었습니다.그 냄새나던 음식물이 사라지고 윤기가득한 퇴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임샘이 고구마를 수확해서 고구마순 여러 회원들이 나눠가졌.. 2025. 10. 30. [서평] 세상을 구한 풀 한 포기 -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 식물 기르기는 원대한 일 작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는 문학축제에 참가했을 때의 일이다. 사회자가 작가들에게 글쓰기 외에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다. 어떤 작가가 ‘베란다에서 식물 기르기’를 하는데, 너무 '작은' 일이라 부끄럽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호랑이와 표범의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다른 작가의 ‘큰’ 일에 비하면, 자신이 하는 것은 너무 ‘작은’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큰’ 일을 한다는 작가가 오히려 식물을 기르는 것은 원대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식물을 기르는 것은 생명을 잇는 일이며, 그것이 바로 한국문학이 탐구하는 진리 그 자체라는 것이다. 세상을 구하는 식물에 대한 SF소설 식물을 기르는 것이 문학과 이어져 있다는 말에서 세상을 구하는 식물에 대한 S.. 2025. 10. 29. 이전 1 2 3 4 5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