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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공지능 시대, 왜 다시 ‘학교 텃밭’인가? : 정용주 교장선생님 강의를 듣고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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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민이 들려준 '통일과 농업의 이야기'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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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가 도입된다고요? : 내우외환 속 우리 식탁 지키기 2026.02.01 -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생태전환교육의 씨앗을 심고 역량을 키우다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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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입춘] 언땅을 뚫고 일어서는 생명의 기운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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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공고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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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입춘] 언땅을 뚫고 일어서는 생명의 기운 [제1화: 입춘] 언땅을 뚫고 일어서는 생명의 기운 절기 이야기: 입춘, 겨울의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봄의 선언 입춘(立春)은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로서, 태양이 황경 315도에 위치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하며, 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시작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날입니다. 한자 '立'은 흔히 '들 입(入)'으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는 '설 립(立)'자를 사용합니다. 이는 봄의 기운이 단순히 들어오는 것을 넘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생명의 기운이 꼿꼿하게 일어선다는 능동적이고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전통적으로 입춘 전날은 한 해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아 '절분(節分)'이라 불렀습니다. 이날 밤은 '해넘이'라고 하여 방이나 문에 콩을 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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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교육위원회: 생태전환교육의 씨앗을 심고 역량을 키우다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생태전환교육의 씨앗을 심고 역량을 키우다 1. 우리가 걸음을 뗀 이유: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활동 시작의 의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학교 텃밭 교육사업이 양적으로 팽창하면서, 우리 활동가들은 본질적인 갈증에 직면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농사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과연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의 전부인가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워크숍이 예산을 소비하는 일회성 친목 도모나 단순 체험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그 틀을 깨야 할 때입니다.우리는 '생태전환교육'이라는 명확한 깃발을 세우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생태적 가치를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활동가의 개인적 감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함께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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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공고 2026년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공고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관 제17조에 의거하여 2026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개요일시: 2026년 2월 11일 (수) 오후 7시 00분장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 (남동구 성리로35번길 20-1, 3층)총회 안건안건1: 2025년 사업평가 및 결산 보고의 건안건2: 2025년 감사보고의 건안건3: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기타안건총회 진행 순서성원보고개회선언서기 및 사찰 임명안건 및 회순 채택전차회의록 보고안건논의회의록 채택폐회선언문의(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처 032-201-4549위와 같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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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음텃밭에서 만난 우리 토종벼 이야기 토종벼 농사를 시작하며!'2025 이음텃밭 성과공유회'에서 정말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바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쌀들이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고유의 씨앗을 지키고, 그 속에 숨겨진 놀라운 맛과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보았답니다.텃밭에서 벼를 키우는 건 단순히 쌀을 얻는 것 이상의 감동이었어요. 잊고 지냈던 우리 쌀의 화려한 색깔과 깊은 풍미를 다시 발견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거든요!개성 만점! 우리 토종벼 친구들을 소개해요이번에 이음텃밭에서 함께 자란 토종벼들은 저마다 이름도, 모양도 정말 매력적이에요.북흑조: 검은색의 긴 까끄라기가 특징이에요! 논에 있으면 마치 검은 새의 깃털처럼 보여서 정말 멋지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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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에도 도시의 녹색 희망, 함께 만들어가요! 2026년 새해에도, 도시의 녹색 희망, 함께 만들어가요! 안녕하세요.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려주시고,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도시는 더욱 푸르러졌고,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생태 인프라이자 실천입니다. 한 해 동안, 도시농업이 식량을 책임지고 환경을 살리며, 공동체를 통한 '생태전환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시농업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함께 해..
- [후기] 인공지능 시대, 왜 다시 ‘학교 텃밭’인가? : 정용주 교장선생님 강의를 듣고 [후기] 인공지능 시대, 왜 다시 ‘학교 텃밭’인가? : 정용주 교장선생님 강의를 듣고안녕하세요. 오늘도 학교 텃밭의 낮은 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일깨우는 길 위에 계신 강사와 활동가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건넵니다.최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진행된 천왕초등학교 정용주 교장선생님의 '텃밭과 함께하는 교육의 생태전환'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든 감각과 관계가 매끄러운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인공지능 시대, 왜 우리는 굳이 거칠고 투박한 흙 앞에 다시 서야 하는 걸까요? 손끝에 닿는 흙의 서늘한 질감과 생명의 박동을 그리워하며, 그날의 깊은 통찰과 위로를 담아 전해 드립니다.연결이 끊어진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접촉’우리는 지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가 지배하는 시.. 2026.02.03
- 철원군 농민이 들려준 '통일과 농업의 이야기' 에 다녀와서 지난 1월 25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철원군농민회를 초청했습니다. 매년 모내기와 벼베기 시기가 되면 단체는 시민들을 모아 철원 통일논 행사에 참여합니다. 행사 때마다 직접 손모내기와 추수를 경험하고 평화 통일의 가치를 마음에 담습니다. 귀한 경험을 나눠주는 철원군 농민회를 초청해 도시농업을 소개하고, 보다 깊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철원군농민회에서는 김용빈 조직교육위원장과 이광휘 농업위원장이 오셨습니다. 농한기가 아니면 걸음이 쉽지 않을 분들입니다.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얼마전 내린 눈을 트럭 뒤 가득 싣고 인천으로 달려오셨습니다. 이음텃밭, 해바람텃밭 방문도시농업 현장을 보여드리고자 인천 송도 이음텃밭과 남동구 해바람텃밭 방문 일정을 잡았습니다. .. 2026.02.03
- ‘GMO 완전표시제’가 도입된다고요? : 내우외환 속 우리 식탁 지키기 요즘 뉴스에서 익숙한 단어들이 다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 ‘또 불거진 관세 불확실성’…. 2025년 11월, 길었던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결과가 담긴 팩트시트가 발표되자 위기가 일단락되고 ‘성과’를 거둔 것을 자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트럼프의 관세 재인상 압박에 우리나라 장관이 부리나케 미국을 방문하는 등 다시 위기가 불거지는 모양새입니다. 대외위기 : 농산물 시장 개방 압박 작년 내내 계속된 관세압박 속에 농민들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우려하며 협상 내용을 자세히 밝히라고 요구했었는데요. 지난 팩트시트에 담긴 농업 관련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농업 분야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쌀, 쇠고기 등 우리 농업의 민감.. 2026.02.01
-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생태전환교육의 씨앗을 심고 역량을 키우다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생태전환교육의 씨앗을 심고 역량을 키우다 1. 우리가 걸음을 뗀 이유: 미래세대 교육위원회 활동 시작의 의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의 학교 텃밭 교육사업이 양적으로 팽창하면서, 우리 활동가들은 본질적인 갈증에 직면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농사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과연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의 전부인가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워크숍이 예산을 소비하는 일회성 친목 도모나 단순 체험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그 틀을 깨야 할 때입니다.우리는 '생태전환교육'이라는 명확한 깃발을 세우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생태적 가치를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활동가의 개인적 감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함께 성장하.. 2026.01.31
- [제1화: 입춘] 언땅을 뚫고 일어서는 생명의 기운 [제1화: 입춘] 언땅을 뚫고 일어서는 생명의 기운 절기 이야기: 입춘, 겨울의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봄의 선언 입춘(立春)은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로서, 태양이 황경 315도에 위치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하며, 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시작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날입니다. 한자 '立'은 흔히 '들 입(入)'으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는 '설 립(立)'자를 사용합니다. 이는 봄의 기운이 단순히 들어오는 것을 넘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생명의 기운이 꼿꼿하게 일어선다는 능동적이고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전통적으로 입춘 전날은 한 해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아 '절분(節分)'이라 불렀습니다. 이날 밤은 '해넘이'라고 하여 방이나 문에 콩을 뿌려 .. 2026.01.29
- 2026년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공고 2026년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공고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관 제17조에 의거하여 2026년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개요일시: 2026년 2월 11일 (수) 오후 7시 00분장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 (남동구 성리로35번길 20-1, 3층)총회 안건안건1: 2025년 사업평가 및 결산 보고의 건안건2: 2025년 감사보고의 건안건3: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기타안건총회 진행 순서성원보고개회선언서기 및 사찰 임명안건 및 회순 채택전차회의록 보고안건논의회의록 채택폐회선언문의(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처 032-201-4549위와 같이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2026.01.28
- 2025 이음텃밭에서 만난 우리 토종벼 이야기 토종벼 농사를 시작하며!'2025 이음텃밭 성과공유회'에서 정말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바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벼'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쌀들이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고유의 씨앗을 지키고, 그 속에 숨겨진 놀라운 맛과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보았답니다.텃밭에서 벼를 키우는 건 단순히 쌀을 얻는 것 이상의 감동이었어요. 잊고 지냈던 우리 쌀의 화려한 색깔과 깊은 풍미를 다시 발견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거든요!개성 만점! 우리 토종벼 친구들을 소개해요이번에 이음텃밭에서 함께 자란 토종벼들은 저마다 이름도, 모양도 정말 매력적이에요.북흑조: 검은색의 긴 까끄라기가 특징이에요! 논에 있으면 마치 검은 새의 깃털처럼 보여서 정말 멋지답니.. 2026.01.16
- [2025 성과공유회] 첫 번째 이야기- 생태로운 삶으로의 전환 성과공유회 1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도시텃밭에서 마주한 '생태로운 삶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네 명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과 더불어 '생태전환' 이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있다. 도시농업이나 환경 분야의 교육을 받아본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진다. '생태전환'이 무엇일까?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듣기 전에 '생태전환' 에 대한 정의를 소개했다. 생태; 단순히 생물이 사는 모습(Life)을 넘어, 생물과 그 주변의 환경(Habitat)이 관계맺고 살아가는 총체적인 상태전환; 환경, 사회 구조, 경제 등 다방면에서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틀을 바꾸고 실현하는 것생태전환이란, '삶의 전반을 관계와 공존 중심의 생태로운 방식으로 .. 2026.01.01
- [서평] 잠깐 흙이 아닐 뿐 - 『흙의 숨』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고대 그리스는 물, 불, 흙, 공기가 만물을 이루는 기본이라고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원소설은 중세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물질관을 지배한 이론이다. 동아시아는 오행이라 불리는 물, 불, 흙, 나무, 쇠로 우주만물을 설명하려고 했다. 음양오행은 집을 짓는 방법부터 개인의 팔자에 이르기까지 동양의 기본철학이자 우주관을 규정지었다. 네 가지 원소와 오행을 놓고 볼 때 물, 불, 흙 세 가지가 겹친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세상을 이루는 기본 요소가 원자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동양과 서양 양쪽에서 물, 불, 흙을 세상의 근본으로 여기며 중요하게 다루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인간의 삶에 가장 가까운 것은 흙 물과 불, 흙이 모두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인.. 2025.12.31
- 2026년 새해에도 도시의 녹색 희망, 함께 만들어가요! 2026년 새해에도, 도시의 녹색 희망, 함께 만들어가요! 안녕하세요.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시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려주시고,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도시는 더욱 푸르러졌고,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생태 인프라이자 실천입니다. 한 해 동안, 도시농업이 식량을 책임지고 환경을 살리며, 공동체를 통한 '생태전환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시농업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함께 해.. 2025.12.31
- [2025 성과 공유회] 두 번째 이야기 –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해 지난 12월 10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의 날 겸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아쉽게 함께하지 못 한 도시농부님들은 아래 링크에서 그 날의 분위기를 맛보시길 바라요. 2025 후원의날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의날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었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겅blog.dosinong.net 오늘은 성과공유회 1부 [공유] 도시농부들의 이야기 중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미래세대]'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벌써 5년 째, 학교 운동장 한 켠에 조성된 논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논학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먼저 사리울초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 2025.12.31
- [2025 성과 공유회] 세 번째 이야기 – 먹고 놀아야 공동체 성과공유회 1부의 세 번째 이야기는 다양한 도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체 텃밭에 관한 것이었다. 대단지 아파트, 고등학교 옥상, 송도 이음 텃밭, 한살림 매장 주차장에서 공동체 텃밭을 꾸려가는 농부들에게 각자 고심한 올해의 키워드를 길잡이 삼아 텃밭 활동에 대한 소회를 들어 보았다. 동구밖 –더포레스트 김웅전 ‘동구밖’은 동네 입구 바깥을 뜻하는 말이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만나기 위해서는 아파트 안이 아니라 오히려 동네 밖으로 나가야 한다. 아파트 밖에 있는 공동체 텃밭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더포레스트는 2018년 입주 초기부터 공동체 활동을 고민해왔고, 2020년 아파트 인근 서창텃밭 주변의 유휴지 임대를 시작했다. 현재는 25세대 주민들이 함께 농사를 짓고 있.. 2025.12.26
- "고마운 지렁이가 숲을 파괴한다고?" - 유경수 교수의 '텃밭 농부, 지렁이 그리고 지구' 특강 후기 "고마운 지렁이가 숲을 파괴한다고?" - 유경수 교수의 '텃밭 농부, 지렁이 그리고 지구' 특강 후기지난 12월 22일, 딱 동지날이었네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특강이 있었습니다. 한겨레에서 선정한 올해의책 10권에 포함되기도 했고, 화제가 된 책 [흙의 숨]의 저자인 유경수 교수님의 강의와 저자와의 대화였습니다. 연구자이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지만 매번 연구 이후에 논문에 쓰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아쉬웠고 이를 책으로 쓰기 시작해 나온 책이 바로 [흙의 숨]입니다. 도시농부들에게는 익숙한 똥이야기, 쟁기, 지렁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생각지 못한 새로운 사실과 관점이 또다른 흥미를 줍니다. 기대했던 강의를 듣고 그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텃밭의 가장 친한 친구, 지렁이에 대한 배신감?도시농.. 2025.12.24
- 사람과 자연, 이웃을 잇다: 2025 이음텃밭 성과공유회 현장 스케치 사람과 자연, 이웃을 잇다: 2025 이음텃밭 성과공유회 현장 스케치지난 12월 16일, 한 해의 결실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2025 이음텃밭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김동수 이장님의 개회사처럼,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자축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내년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는 축사를 통해 "행정과 민간 단체, 주민의 협력으로 5년째 이어져 온 것 자체가 큰 성과"라며, "텃밭을 통해 많은 사람이 연결되고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관계의 힘'이야말로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장 안은 한 해 동안 땀 흘린 도시농부들의 자부심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넘쳤던.. 2025.12.23
- 2025 후원의날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의날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었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겅한 씨앗을 뿌리며 더 많은 이웃과 풍성한 관계를 이어가겠습니다. -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금후원 (사)인천시민재단 가톨릭환경연대 고아라 관인미솔꽃조경학원 김경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정 김미혜(생태텃밭협) 김보혜 김안나 김연숙 김지영 김지웅 김진덕 김진선 김진옥 김태분 김현미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노동근 대작영농조합법인 류부영 문경애 박숙현 박인재 박해균 박현자 복선희 비츠로넥스텍 사단법인 인천여성회 서울도시농업시민협의회 선봉순 손보경 스.배.자 신규철 신영옥 심영보 오미화 오송원.. 2025.12.11
-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 핵심 설계 원칙 (김성원 PlayAT연구소 소장의 자료를 토대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실내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설계 원칙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고, 자연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촉진하며, 실행 중심의 교육 활동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다음은 김성원 PlayAT 연구소 소장님의 강의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된 실내외 공간 유기적 연결을 위한 핵심 설계 원칙 및 요소들입니다.1. 실내 환경의 질 개선 및 자연 요소 극대화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공간은 건축적 요소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체감하는 환경적 요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과의 접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핵심 원칙설계 요소 및 설명근거 출처쾌적한 환경 보장**채광, 조명, 온도, 공기 질(환기)**과 같은 교실의 자연적 환경은 학업 성취도에 가장 큰 영향을 .. 2025.12.04
- [공동체텃밭 통신] 도림텃밭 11월 이야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인천 지역에 회원 중심의 공동체텃밭을 만들고 지원하고 있습니다.남동구의 도림텃밭과 서창텃밭, 만수마을이음텃밭, 부평구의 여우재텃밭에서는 텃밭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색깔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공동체텃밭 통신원이 소식을 전합니다. ㅣ 도림텃밭 김혜성 통신원 텃밭음식대회 재료비도 다 정산하지 못했는데 통장잔고가 얼마남지 않았다. 텃밭지기가 소속된 모임에서 김장봉사를 하는데 김치양념을 만들어 팔아달란다. 작년에는 절임배추도 했었는데 김치양념만 해도 된다니 정임샘을 필두로 회원들이 모였다. 미리 까둔 마늘, 무, 쪽파, 갓, 젓갈, 매실, 고추가루, 찹쌀 풀, 멸치다시마 육수까지 섞어서 맛있는 김장양념을 만들었다. 그리고 텃밭에서 농사진 무우로 김치와 동치미를 담구.. 2025.12.04
- [서평]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신승철·이승준 지음 기후 협치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신승철, 이승준 (지은이) ㅣ 알렙 2025-08-25 ㅣ서평 김보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이사, 도림공동체텃밭 회원 제목을 보아서는 기후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아보는 책인가 싶지만, 이 책은 협치에 대한 반성과 조건 그리고 바람직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 사회 협치가 또 다른 말로 거버넌스로 불리고 시도되었던 과정을 돌아보면서 거버넌스의 조건이란 무엇인가 질문을 가져보는 것으로 책을 읽으면 좋겠다. 또한 이 책은 기후 위기 속 지구 거주자들에게 협치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를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가 무분별한 성장과 발전 그리고 소수에게 집중된 이익 창출에 있음을 성찰하고 바람직한 협치가 가지는 중요한 시사점을 이 책에서 찾아.. 2025.12.03
- 도시농부특강 - 흙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발밑에서 답을 찾다. | <흙의 숨> 저자와의 대화, 유경수 미네소타대학교 토양학 교수 (12. [도시농부특강] 기후위기 시대 흙 이야기[흙의 숨] 저자와의 대화유경수 미네소타대학교 토양·물·기후학부 교수 일시: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장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시 남동구 성리로35번길 20-1, 3층)참가비: 무료 (현장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신청: https://forms.gle/4RaaAvM4MAtS5tRN7 문의: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032-201-4549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 그 거대한 문제의 열쇠가 우리가 밟고 있는 '흙' 속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미네소타대학교 토양학자 유경수 교수의 신간 출간 기념 저자와 대화가 열립니다.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토양생태학자의 시선으로 본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똥과 흙의 순환 고리아시아에서 .. 2025.12.03
- [서평] 이 세상이 선물이라면 - 『향모를 땋으며』 『향모를 땋으며』의 저자인 로빈 윌 키머러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선물이 발치에 한가득 뿌려져 있는 세상”이다. 대가를 요구하지 않은 선물이 내 앞의 세상에 한가득 펼쳐져 있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가진 것에 따라 ‘흙수저’와 ‘금수저’로 출신성분을 가르고, 청년들이 ‘헬조선’을 탈출할 날을 바라는 한국 사회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마음가짐이다. 인디언 여자 치고는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 키머러가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추측을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는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포타와토미족의 혈통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가 식물학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 과정에 지원했을 때, 지도교수로부터 받은 추천서에 “인디언 여자 치고는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라고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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