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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차리는 한바탕 가을 잔치, 2026 소소한 고구마축제에 초대합니다. (10.24. 만수마을이음텃밭)

마을이 함께 차리는 한바탕 가을 잔치, 2026 소소한 고구마축제에 초대합니다!직접 불 피워 구운 군고구마 먹으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만수마을이음텃밭입니다.바람이 선선해지고 텃밭의 고구마가 알차게 영근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지역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제5회 소소한 고구마축제'를 엽니다. 고구마 캐러 만수텃밭으로 오세요!📅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3시📍 장소: 만수마을이음텃밭 (만수동 597번지, 장수초 정문 건너 텃밭샛길 골목)📞 문의: 010-2420-7003 *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인근에 주차후 도보로 이동해주세요. (동부교육지원청, 만수주공아파트 등) 📝 사전신청: https://forms.gle/1qEu9BMKhqBUDRoF7 만수마을이음텃밭은 어떤 ..

[제17화: 한로] 찬 이슬 아래, 마늘 한 쪽을 묻다.

[제17화: 한로] 찬 이슬 아래, 마늘 한 쪽을 묻다. 찬 이슬이 내리는 절기, 한로(寒露)이다. 절기 이야기: 이슬이 서리가 되기 전에한로는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 절기로, 올해에는 10월 8일이다. '찬 한(寒)'에 '이슬 로(露)', 찬 이슬이 내리는 때이다. 백로가 흰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였다면, 한로는 그 이슬이 한층 차가워지는 때이다. 조상들은 이 무렵을 이슬이 서리로 바뀌기 직전으로 보았다. 같은 이슬인데 한 달 사이에 온도가 달라졌다. 산과 들에는 국화가 피고 단풍이 짙어진다. 오곡백과를 거두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음력 9월 9일 중양절이 이 즈음에 드는데, 올해는 양력 10월 19일이다. 조상들은 이날 국화꽃을 얹어 전을 부치고 국화주를 마시며 가을을 보냈다. 서리가 코앞인..

[탐방보고회] 베를린 오슬로 텃밭유랑기를 들려드립니다. (10.15-16)

베를린에서 오슬로까지, 텃밭 유랑기를 들려드립니다 열 명이 걸어 본 두 도시의 텃밭지난 9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해외탐방팀 열 명이 베를린과 오슬로의 텃밭을 걸었습니다. 공동체정원에서 흙을 만지고, 학교텃밭에서 아이들의 수업을 들여다보고, 시 정부 담당자와 마주 앉아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가장 오래 붙들고 있던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도시의 텃밭은 어떻게 오래 살아남는가. 그 답을 찾기 위해 모든 현장을 땅·돈·사람·제도, 네 개의 눈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누가 땅을 갖고 얼마나 오래 빌려 쓰는지, 운영비는 어디서 오는지, 누가 텃밭을 지키는지, 시와 시민은 어떤 약속으로 묶여 있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두 번의 보고회로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거창한 정책 발표가 아니라, 현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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