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로 도시를 경작하라!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들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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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특강] 프랑스 벡엘루앙 농장에서 배우는 에코컬처와 퍼머컬처 디자인 (11.23)

[도시농부특강] 작은 밭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프랑스 벡엘루앙 농장에서 배우는 에코컬처와 퍼머컬처 디자인트랙터 한 대 없이, 사람의 손만으로 가꾼 1,000제곱미터의 밭. 이 작은 밭에서 트랙터로 농사짓는 유기농 농가의 1헥타르만큼 채소가 나온다면 믿으시겠어요? 프랑스 노르망디의 벡엘루앙 농장(Ferme du Bec Hellouin)에서 실제로 확인된 일입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국립농학연구소(INRA), 아그로파리테크(AgroParisTech)와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입니다. 2003년 이 골짜기에 정착한 페린과 샤를 에르베-그뤼예 부부는 작은 가족 농장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 농부들이 찾아오는 농장을 일구었습니다. 부부가 5년을 들여 펴낸 퍼머컬처 매뉴얼 『지구와 함께 살기(..

통일논에서 인천 식탁까지, 철원 통일쌀 펀딩에 함께해 주세요

통일논에서 인천 식탁까지, 철원 통일쌀 펀딩에 함께해 주세요11월 6일까지, 철원 농민과 인천 시민이 함께 짓는 쌀 5월 30일, 인천에서 출발한 버스가 철원에 닿았습니다. 민통선 안쪽에 자리한 통일논에서 우리는 모판을 나누어 들고 논으로 들어갔습니다. 맨발 사이 속속 차가운 물이 스며들었고, 허리를 숙인 채 한 포기씩 모를 꽂았습니다. 인천 시민과 철원 농민이 나란히 서서 논 위에 한반도 모양을 그려 나갔습니다. 들밥을 나눠 먹고, 백마고지와 노동당사를 걸으며 이 땅이 지나온 시간을 함께 되짚었습니다.그 모가 자라 10월 3일에 벼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낫을 들고 다시 논에 선 날, 한여름 땡볕과 장마를 지나온 이삭이 얼마나 묵직한지 손끝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제 그 벼가 쌀이 되어 여러분의 밥상으로 갑..

마을이 함께 차리는 한바탕 가을 잔치, 2026 소소한 고구마축제에 초대합니다. (10.24. 만수마을이음텃밭)

마을이 함께 차리는 한바탕 가을 잔치, 2026 소소한 고구마축제에 초대합니다!직접 불 피워 구운 군고구마 먹으러 오세요! 안녕하세요. 만수마을이음텃밭입니다.바람이 선선해지고 텃밭의 고구마가 알차게 영근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지역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제5회 소소한 고구마축제'를 엽니다. 고구마 캐러 만수텃밭으로 오세요!📅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3시📍 장소: 만수마을이음텃밭 (만수동 597번지, 장수초 정문 건너 텃밭샛길 골목)📞 문의: 010-2420-7003 *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인근에 주차후 도보로 이동해주세요. (동부교육지원청, 만수주공아파트 등) 📝 사전신청: https://forms.gle/1qEu9BMKhqBUDRoF7 만수마을이음텃밭은 어떤 ..

[탐방보고회] 베를린 오슬로 텃밭유랑기를 들려드립니다. (10.15-16)

베를린에서 오슬로까지, 텃밭 유랑기를 들려드립니다 열 명이 걸어 본 두 도시의 텃밭지난 9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해외탐방팀 열 명이 베를린과 오슬로의 텃밭을 걸었습니다. 공동체정원에서 흙을 만지고, 학교텃밭에서 아이들의 수업을 들여다보고, 시 정부 담당자와 마주 앉아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가장 오래 붙들고 있던 질문은 하나였습니다. 도시의 텃밭은 어떻게 오래 살아남는가. 그 답을 찾기 위해 모든 현장을 땅·돈·사람·제도, 네 개의 눈으로 들여다봤습니다. 누가 땅을 갖고 얼마나 오래 빌려 쓰는지, 운영비는 어디서 오는지, 누가 텃밭을 지키는지, 시와 시민은 어떤 약속으로 묶여 있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두 번의 보고회로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거창한 정책 발표가 아니라, 현장에서 찍은 사진 몇 장..

넉넉한 보름달처럼, 씨앗에서 희망을 일구는 도시농부

풍성한 결실의 계절 한가위를 맞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결실의 계절 가을, 큰 명절인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올여름 유난했던 폭염과 기후위기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도심 속 작고 건강한 텃밭을 정성껏 가꾸며 생명의 순환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오신 도시농부님들의 노고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의 흙을 일구는 우리의 손길은 단지 작물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과의 따뜻한 관계를 잇고 병든 지구에 숨골을 터주는 귀한 실천이었습니다. 흙과 사람을 이어온 네트워크의 발자취올 한 해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는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연대와 참여 덕분에 도심 곳곳에서 뜻깊은 변화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여우재, 서창, 도림, 만수마을..

[초대장] 2026 통일논 황금들녘으로 가을 소풍 가요!

🌾 [모집] 민통선 안 황금들녘으로 가을 소풍 가요!2026 철원 통일논 벼베기 & 평화기행 | 10월 3일(토) | 2만 원 낫 들고 벼 베보기, 홀태로 탈곡해보기, 논 옆에 돗자리 펴고 들밥 먹기.그리고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 눈앞의 북녘 땅 바라보기.도심에서는 절대 못 하는 하루를 느껴보세요. 📍 통일논 벼베기 - 농도연대와 평화의 연대지난 5월, 인천 시민들과 철원 농민들이 민통선 안 통일논에 토종벼로 한반도 지도를 그렸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논 위에 한반도가 또렷해집니다. 이번에는 그 한반도 통일논 벼베기를 직접합니다. 여기서 나온 쌀은 판매 기금으로 재일 조선학교 후원 기금이 됩니다. 우리의 체험과 통일기금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 이런 하루를 보냅니다.전통 벼베기 & 탈곡 체험 (10:0..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텃밭! 식용도시 스터디 참여자 모집 (7월 22일 부터)

식용도시 스터디 참여자 모집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걸어온 지난 15년의 도시농업 활동은 텃밭 확보와 운영 중심을 넘어, 도시계획 및 공공공간 정책과 결합하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식용도시(Edible City)' 운동을 통해 정체된 도시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이 실천을 기획하는데 초석을 다질 회원과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번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핵심 스터디,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의 기획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 식용도시 특강지난 6월 10일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텃밭, 식용도시 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특강 영상 다시보기 : [특강]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텃밭, 식용도시 구..

[도시농부특강]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텃밭, 식용도시 구상

[특강 안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텃밭, 식용도시 구상 "우리 동네가 거대한 텃밭이 된다면?" - 식용도시(Edible City) 구상과 도시의 변화 안녕하세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입니다. 😊매일 걷는 보도블록 사이, 딱딱한 아스팔트와 빌딩 숲 사이에서 '먹거리'를 떠올려 보신 적 있나요? 단순히 보기에만 좋은 조경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누구든 수확해 먹을 수 있는 도시. 바로 '식용도시(Edible City)'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도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 식용도시(Edible City)란 무엇일까요?'식용도시'는 도시 내 유휴 공간(공원, 관공서 앞, 가로수 밑 등)을 식재 공간으로 활용하여 채소, 과일, 허브 등을 키우는 도시..

도시농업의날 기념 [토종씨앗 나눔행사]토종으로 만나는 도시농부 (4. 11. 10:00 |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도시농업의날 기념 [토종씨앗 나눔행사] 토종으로 만나는 도시농부 일시 : 2026년 4월 11일 오전10시장소 : 업사이클에코센터 (미추홀구 학익동 488-2)특강 : 기후위기시대 토종농사와 재배법나눔 : 단체활동나눔, 토종씨앗나눔대상 : 토종에 관심있는 누구나 100여명 신청하기 : https://forms.gle/BCGnrFD92cxVSQzK6 2026 토종씨앗 나눔행사 참가 신청 및 설문2026년 4월 11일(토)에 개최되는 '토종으로 만나는 도시농부' 행사의 참가 신청서입니다. 2026 도시농업의날 기념 토종씨앗 나눔행사 토종으로 만나는 도시농부 2026년 4월 11일 (토) 10:00 ~ 12:00 인천업docs.google.com 공동주관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토종씨드림인천지부, 씨앗이음, 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