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2 [제3화: 경칩] 땅속 생명이 기지개 켜는 소리, 도시텃밭 강낭콩 이야기 [제3화: 경칩] 땅속 생명이 기지개 켜는 소리, 도시텃밭 강낭콩 이야기 절기 이야기: 깨어나는 대지, 경칩의 생명력경칩(驚蟄)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위치하며 양력으로는 3월 5일경에서 6일경에 해당합니다.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놀랄 경(驚)'자에 '숨을 칩(蟄)'자를 씁니다. 이는 겨울잠을 자던 벌레와 개구리들이 첫 번째 천둥소리에 놀라 땅 밖으로 나온다는 흥미로운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이 시기를 '계칩(啓蟄)'이라 불렀으나, 한나라 경제의 이름인 '계(啓)'자를 피하기 위해 '경(驚)'자로 바꾸어 부르게 된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계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만물이 생동하며 움트기 시작하는 경칩이라.. 2026. 2. 26. 탄화부산물이란? 자원순환 이렇게 쉬울 수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최근들어 자원순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환경교육을 할 때도 그렇고 기후위기 문제를 다룰 때도 자원순환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나오죠. 그럴 때 마다 대부분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논의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를 잘하는 방법 혹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실천 등이 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죠. 한정된 자원을 무한대로 쓸 수 없으니 사용된 것을 재사용하거나 혹은 원료로 다시 쓰기 위한 방법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원순환 이야기를 할 때 놓치는 것이 바로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우리가 주로 분리배출하는 플라스틱, 유리 등과 다르게 음식물은 유기물이라는 것이 가장 구별되는 점입니다. 잘못 보관하면 부패하여 악취가 발생하고 벌레 등이 꼬이기 일수이죠. 별도의 음식물쓰레기봉투에.. 2024.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