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꾸네협동조합1 [지역탐방-3] 곡성으로 귀농한 청년들 '자자공' 그리고 항꾸네협동조합 올해 지역탐방을 계획하면서 4번의 탐방은 그야말로 먼 지역으로 1박2일로 방문하기로 했다. 5월 탐방은 20일 광주, 21일 전남 곡성으로 정했다. 5월 20일 광주 탐방일정을 마치고 어둑어둑해질 무렵 곡성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놀랐다. 사실 곡성은 도시라고 하기 어렵고,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곳도 아니다.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가 머물면서 토종농사를 짓고 있는 은은가(사실상 씨드림의 본부 같은 곳이다.)가 있고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의 토종활동가들이 연결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 조금은 색다른 곳이었다. 2018년부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활동가인 농부(임진실)는 단체활동가로 상근하면서 항상 농사짓는 삶을 꿈꾸었다. 중간중간 반상근을 하면서 인천에서도 농사에 좀 더 집중하던 시기도 .. 2024.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