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로 도시를 경작하라!

지구를 살리는 도시농부들의 공동체

2024/05/29 2

[지역탐방-3] 곡성으로 귀농한 청년들 '자자공' 그리고 항꾸네협동조합

올해 지역탐방을 계획하면서 4번의 탐방은 그야말로 먼 지역으로 1박2일로 방문하기로 했다. 5월 탐방은 20일 광주, 21일 전남 곡성으로 정했다. 5월 20일 광주 탐방일정을 마치고 어둑어둑해질 무렵 곡성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놀랐다. 사실 곡성은 도시라고 하기 어렵고,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곳도 아니다.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가 머물면서 토종농사를 짓고 있는 은은가(사실상 씨드림의 본부 같은 곳이다.)가 있고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의 토종활동가들이 연결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 조금은 색다른 곳이었다. 2018년부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활동가인 농부(임진실)는 단체활동가로 상근하면서 항상 농사짓는 삶을 꿈꾸었다. 중간중간 반상근을 하면서 인천에서도 농사에 좀 더 집중하던 시기도 ..

[지역탐방-2] 5월의 광주에서 느낀 주민들의 힘 "한새봉농업생태공원", 토종과 공동체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5월 광주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떠오르는 역사의 한 장면이 있다.매달 한 지역씩 탐방을 가는 일정을 짤때 광주를 5월로 정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고, 막상 광주로 떠나던 5월 20일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5월초 광주농업기술센터에 볼일이 있어 일정을 마치고,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한 번도 방문 못했던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수오 대표님께 메세지를 남겼다. 카톡으로 받은 주소를 찍고 도착하니 "오월밥상"이라는 간판이 먼저 보인다. 이 건물 3층에 귀농운동본부가 있다. 민청학련 피해보상금으로 후배들에게 건물과 광주마당이라는 단체를 넘겨준 선배 활동가들의 뜻을 이어 밥집과 단체들이 함께 쓰는 공간이다. 그렇게 한시간 남짓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의 활동과 최근 상황 그리고 신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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