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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환 미래사회3

전환마을은 다양한 것들이 연결접속하여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공통장(커먼즈)이다. 김진덕 (생태텃밭협동조합 이사장,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전환위원회 위원장) # 어릴적 공터의 추억시농제, 소소한 고구마 축제가 열렸던 만수마을텃밭은 어릴적 공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어릴 적 동네 공터는 자치기, 쥐불놀이, 공차며 뛰놀던 놀이터였고 동네 사람들의 잔치마당, 마을 행사의 장소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서커스단이 들어와 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때 공터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공터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이었던 거 같다. 공터는 시시때때로 북적북적하다가 다시 빈 공간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공터는 새로운 일이 벌어지는 장소이고, 정해진 것이 없이 모였다가 흩어지고, 새로운 판이 깔리는 흥미로운 곳이었다. 만수마을텃밭에서 경작 공간보다 더 맘에 드는 것은 커다랗게 자.. 2025. 2. 26.
탄화부산물이란? 자원순환 이렇게 쉬울 수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최근들어 자원순환이야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환경교육을 할 때도 그렇고 기후위기 문제를 다룰 때도 자원순환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나오죠. 그럴 때 마다 대부분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논의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수거를 잘하는 방법 혹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실천 등이 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죠. 한정된 자원을 무한대로 쓸 수 없으니 사용된 것을 재사용하거나 혹은 원료로 다시 쓰기위한 방법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원순환이야기를 할 때 놓치는 것이 바로 음식물쓰레기입니다. 우리가 주로 분리배출하는 플라스틱, 유리 등과 다르게 음식물은 유기물이라는 것이 가장 구별되는 점입니다. 잘못 보관하면 부패하여 악취가 발생하고 벌레 등이 꼬이기 일수이죠. 별도의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넣어.. 2024. 8. 14.
Growing well together! 학교텃밭 교류회를 가다 석지영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회원, 13기 도시농업전문가과정)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에서 접한 학교텃밭 프로그램이 궁금하던 차에, 학교텃밭교류회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학교텃밭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정서,인지 등 전인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 또한 텃밭 활동을 통해 그러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학교의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싶었고, 또 학교텃밭 교육활동가 분들도 궁금했습니다.첫 일정으로 ‘학교텃밭활동의 효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영빈 연구사) 작년에 이음텃밭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고 하는데요, 기회되면 인도농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방문해달라고 했습니다. 학교텃밭 교육 사례와 효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도시 텃밭정원,..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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