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도림공동체텃밭에 발을 디디면서 도시농부가 된 김보혜회원의 노르웨이 텃밭경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7년 노르웨이 유학을 떠나는 신랑과 함께 4년 가까운 타지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도 있지만 북유럽 특유의 사회상 속에서 아이를 키우며 지낸 기간동안 오슬로의 도시텃밭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텃밭회원으로 참여한 공동체텃밭의 경험들을 통해 조금은 색다른 그러나 어디나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삶과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노르웨이의 보육, 교육에 대한 태도 그리고 복센엔가 나르밀요하게의 회원으로 참여했던 이야기, 영국에 얼라트먼트가 있다면 노르웨이에는 콜로니하게가 있네요. 도시농업정책과 그밖에 도시텃밭들, 농민장터, 도시의 물길들...
1편은 복센엔가 나르밀요하게 부분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텃밭에 참여하면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뉴스레터로도 연재글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오래된 글이지만 당시 블로그 글을 다시 정리해서 소개해봅니다.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도 있고, 마지막에는 오슬로대학교 박노자교수와 인터뷰도 했었죠.
[노르웨이 도시텃밭이야기]
4. 도심에 흐르는 시원한 물길, 아케르셀바 Akeselva
5. 노르웨이 전통헛간과 교육텃밭 음식센터 그리고 콜로니하네!
6. 오슬로의 CSA 도시텃밭, 농민장터 그리고 텃밭요정
[박노자 인터뷰]
1. 노르웨이 텃밭, 아이들 제대로 키우기 위해 시작!
3. 인터뷰영상, 한국의 희망적인 대안 체제는 생태형 복지국가
다소 시간이 지난 이야기들인데도 이를 소개하게 위해 다시 정리하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준비해주신 김보혜 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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